[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운용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액티브자산운용과 헤지자산운용 등 자회사 2곳을 지난 1일자로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액티브자산운용은 자본금 300억원에 운용자산 규모는 5조2000억원, 임직원수는 28명으로 꾸려졌다. 윤석 전 삼성운용 액티브총괄 부사장이 대표를 맡았다.헤지자산운용은 자본금 100억원에 운용자산 1조1000억원, 임직원수는 13명이다. 지난해 말까지 삼성운용 헤지펀드 운용본부장을 역임한 허윤호 대표가 조직을 이끌게 됐다.한편 삼성운용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헤지자산운용의 분사를 의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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