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
‘복합건강관리회원권 취득세 부과와 관련 연구과제’는 전국 지방세 네트워크포럼 연구과제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제도개선안으로 제출했다.또 ‘법인 현황조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례’는 2016 서울시 창의상을 받았고 한국지방세 연구원 지방세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탈루된 주민세 종업원분 13억원 추징 사례’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뿐 아니라 납세편의를 위한 ‘전자고지제도 활성화 방안’과 ‘신고납부제도 개선방안’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연구진행 중에 있다.회원들은 청렴추진팀을 운영해 조직내 청렴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 강남구 청렴수기 공모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생활수기 공모에도 응모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 모든 성과와 함께 지방세 소액환급금 기부제 전환 우수사례, 유흥주점에 대한 중과세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를 이번 ‘2016년 GTX 680 연구활동 모음집’에 수록했다.강남구 지방세발전 연구동아리 회장인 김용운 기획경제국장은 “회원들이 연간 지방세 부과건수가 600만건에 육박하는 과중한 업무량에도 불구 뜨거운 열정으로 부족한 시간을 쪼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해 온 결과물이라고 볼 때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통한 구 재정확충과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