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개헌특위 위원 선정 완료…간사 '이인영'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소속 14명의 위원 선정을 완료했다.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선에서 3명, 4선에서 3명, 3선에서 3명, 재선에서 2명, 초선에서 3명 등 총 1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5선엔 원혜영·박병석·이종걸 의원, 4선엔 변재일·강창일·이상민 의원, 3선엔 백재현·이춘석· 이인영 의원, 재선엔 김경협·이언주 의원, 초선에 정춘숙·최인호·김종민 의원등이 배정됐다. 간사 자리는 이인영 의원이 맡기로 했다.박 원내수석은 "특위 위원 선정은 약 40명이 신청했다"며 "선수와 개헌방향, 지역 등을 안배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개헌방향은 익히 아시듯 4년 중임과 분권형, 의원내각제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일일이 신청서에 본인의 개헌방향에 대해 약술하고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제출받았다"고 부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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