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거리 청소
또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보급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을 높였다. 아울러 무단투기 특별 계도반을 운영,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을 해 심각한 상습 무단투기지역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구는 매월 1일, 11일, 21일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하는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청소 행사 시 상가를 방문해 청결관리에 자율적으로 참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알리고 있다.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류수거함 주변의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각 동별로 문제가 되는 의류수거함을 파악, 적절한 방안을 강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 추가 소요량을 파악, 내년도 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상·하반기 개최되는 ‘청결 강북 평가보고회’는 구청의 모든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부서·동별로 추진된 청결 강북 사업의 구체적 사례를 발표, 추진과정의 애로 사항과 갈등 극복 사례, 구민의식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건의사항은 검토 후 청결 강북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