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프로그램을 내년 1월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볼거리·농특산물 판매 등 새로운 아이디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장기적 발전방안 등이다. 제안 중 창의성·경제성·실현가능성이 높거나, 지역경제살리기 및 군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 축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심사해 채택한다. 군은 내년 2월 중에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제안은 함평문화관광 누리집(tour.hampyeong.go.kr)의 ‘커뮤니티’나 함평군청 누리집(www.hampyeong.go.kr) ‘참여마당’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moonyk97@korea.kr)이나 팩스(061-320-3577)로 제출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진흥담당( 061-320-3364)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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