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왼쪽 두번째)가 동아오츠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 활동을 알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6'는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치는 친선대회로, 경기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선수들이 음용하는 음료일체를 지원하고, 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음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로서 선수들의 수분보충 등 경기 중 컨디션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홍명보장학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까지 자선축구대회, 홍명보 축구교실 등 재단의 각종 공식행사에 포카리스웨트와 용품을 지원한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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