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알렉스 노렌(스웨덴ㆍ사진)이 생애 처음 마스터스무대에 오른다는데….미국 골프채널은 27일(한국시간) "노렌이 2016년 최종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내년 마스터스 티켓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올해 유러피언(EPGA)투어 4승을 쓸어 담아 연초 세계랭킹 96위에서 9위로 치솟았다. 24위 타이렐 해튼(잉글랜드), 26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27위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 12명이 '전년도 세계랭킹 50위' 카테고리에 진입했다.이 가운데 노렌과 해튼, 47위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등 3명이 마스터스에 처녀 출전하는 선수다. 세계랭킹 54위 통차이 자이디는 최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안디벨로프먼트(2부)투어 분추루앙키트챔피언십에서 단타이 분마(이상 태국)에게 2타 차 우승을 내줘 막판 기회를 놓쳤다. 내년 마스터스는 4월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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