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가 28일 오후 5시 신촌 창작놀이센터에서 포럼을 연다. 사진은 올해 10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아카데미.<br /> <br />
신촌 창작놀이센터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 주도가 아닌 전문가와 지역활동가,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관 거버넌스에 의해 추진됐다.지금도 센터 주요 운영과 방향을 서대문구와 공동운영단이 함께 잡아가고 있다.이런 ‘신촌 창작놀이센터’ 개관, 운영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시 창의상 상생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개관 후 5개월여가 지났음에도 미니콘서트, 창작기획회의, 청년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내외 외부기관의 벤치마킹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작놀이센터가 청년, 문화, 지역을 연결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