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존거 보성야시장’운영 수익금 보성군 장학재단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 토일에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오메존거”보성야시장!!을 시범 운영했으며, 야시장 운영자 이정운 대표 외 17명은 운영수익금 중 100만원을 보성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오메존거”보성야시장!! 운영을 주관한 상인회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목적으로 추진한 보성야시장 김장페스티벌 소득 금액도 일부 포함되었다. 이정운 대표는“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그 의미를 두며, 그동안 '오메존거 보성야시장' 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보성군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4일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 시범운영을 마감하고 내년에는 민간주도형 문화예술육성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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