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진공모전 우수작 ‘네버앤딩 운동회’<br />
또 전시하는 팝아트 초상화는 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근무시간 이후 운영중인 친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의 미소가 그려진 초상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전시기간 중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은 전시회 작품도 감상하고 누구나 무료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행복과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도 미소가 담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작품 속 행복이 전달되어 한겨울 한파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