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영업 양수도에 관한 안건을 의결,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그동안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였던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KEB하나은행으로 이전해 향후 은행 내 독립 본부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통합을 계기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은행과 연구소 간 '개방형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달 내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연구소의 은행 내 편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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