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최수종·하희라와 배우 지망생 돕기 ‘연기 캠프’ 연다

신현준 /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최수종, 하희라 등 중견 배우 및 감독들과 의기투합해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2017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2017 신현준 연기 캠프 인재 발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캠프에는 신현준뿐만 아니라 배우 최수종, 하희라, 신성우와 영화 '비천무'의 김영준,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 캠프 측은 '현장이 처음인 배우 지망생들은 촬영이 시작되면 촬영 현장과 현장 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하다 결국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쉽게 교체된다'며 "20여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배우 지망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신현준 캠프는 조기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캠프비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해주는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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