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세권 재생 위해 전문가·주민 의견 파악"[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세권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컨퍼런스에는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광산구는 1부 전문가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1부에서는 곽희종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국가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를, 조성우, 전창진 박사가 ′광주송정역세권 재생을 위한 협력적 계획 수립 방안′과 ′광주송정역세권의 도시자산에 기반한 도시환경 재생방향′을 각각 발표했다.정철모 전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한 2부에서는 김갑성 연세대 교수,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영환 청주대 교수, 김동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김항집 광산구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윤난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컨퍼런스에서 나온 전문가와 주민 의견으로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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