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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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팀이 벌이는 결선은 토론 배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당 5분씩 주제발표를 한 후 경쟁팀이 서로에게 질의하는 지정토론과 사회자를 통해 발언기회를 제공하는 난상토론, 마무리 발언 후엔 토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대 1로 질의응답을 하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구는 최종 결선에 오른 3팀을 대상으로 그 순위를 가려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결선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팀에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팀은 강북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 1팀에는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시상, 이밖에 본선에 진출한 6팀에도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올해 대학생 토론대회는 전국 26개팀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 3팀이 결선에 진출, 지난 4월17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결선에서는 동국대 ‘한앎’이 대상을, 고려대 ‘헤븐조선’, 연세대 ‘민결’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역사저널 ‘그날’ 사회자인 KBS 최원정 아나운서 진행과 연세대 김호기, 성공회대 정해구 교수 등 민주주의 연구 최고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토론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박겸수 구청장은 “민주주의 본질을 생각해 보게 되는 현 시국에서 4·19정신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하고, 이 시대의 희망인 청년들이 주축이 돼야 한다"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는 4·19혁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년들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인지, 나아가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뜻깊은 토론 대회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구는 4·19정신을 계승해 기념하고 이를 후세에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4월 19일 전후로 5일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고 기념할 수 있는 ‘4·19혁명국민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왔다. 대학생 토론대회 사항은 강북구 문화체육과(☎901-2342), 강북구 및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