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김제시 요촌동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23일 요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위촉된 요촌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한해 동안 저소득층에 연탄배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금번에도 특별히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수혜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12세대에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다.김만종 요촌동 복지기동대장은 “우리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이 지원해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2017년에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해숙 요촌동장은 “요촌동 복지기동대가 2016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하여 지역의 소외된 세대가 한 세대도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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