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아트팩토리에서 만나는 ‘우리의 촛불’

'소촌아트팩토리 개관 1주년 기념 일러스트레이터 신주욱 초대전 24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신주욱 초대전 ‘우리의 촛불을 들며’를 24일부터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활발한 사회참여로 파악한 시대의 요구를 특유의 감각으로 형상화한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전시회 개막 당일에는 초대전 축하공연 ‘달콤한 피아노’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피아니스트 송희주와 성악가 조정호가 나서는 ‘달콤한 피아노’는 두 사람의 공연에 신주욱 작가가 드로잉 퍼모먼스가 어우려진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여기에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를 모토로 소촌아트팩토리가 그동한 발굴한 시민 피아니스트 5명도 합세해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세월호 참사를 다룬 일러스트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로 이름을 알린 신주욱 작가는 그림과 공간 디자인,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사회참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와 개막 축하공연 관렴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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