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동구 최우수 정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일자리창출팀·지속가능정책팀 ‘성동구 최우수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성동으뜸상 최우수팀에 일자리창출팀(일자리정책과)과 지속가능정책팀(지속발전과)을 선정했다. 성동으뜸상은 팀원이 서로 합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구정 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가장 크게 기여한 팀을 선발하는 상으로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최우수팀에는 150만원, 우수팀에 100만원씩 주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창출팀과 지속가능정책팀은 각각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과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추진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일자리창출팀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추진,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일자리카페 설치 등 청년일자리창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또 지속가능정책팀은 지역 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MOU 체결, 상호협력위원회 구성, 건물주 임차인 간 상생협약 체결 등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기반을 조성, 해당 정책은 2016년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이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 우수팀에는 자치회관 운영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자치사업팀(자치행정과), 휴일 소음 등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 대기관리팀(맑은환경과),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 선정된 도로관리팀(토목과), 건강관리센터 및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보건행정팀(보건소) 등 10개팀이 선정됐다.성동구는 201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0관왕 달성 등 외부기관 평가 44개 분야에서 수상, 11억97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원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성동으뜸상은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 모두가 합심해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물에 대한 의미 있는 포상’이라며 내년에도 전 직원이 더욱 합심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적인 감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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