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치매지원센터에 18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 기억키움학교는 등급 외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부양 가족의 안정된 삶 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주간보호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기억키움학교에서는 ▲인지 기능 및 자립성을 향상시키는 작업 치료 ▲기억력 등을 증진시키는 메타기억교실 ▲음악·미술·운동 치료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심리상담, 의사소통 기법 향상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21일 서울 서초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에 주수현 서초구치매지원센터장(왼쪽부터), 권영현 서초구보건소장, 송영신 시니어희망공동체 대표, 최규정 서초구기억키움학교 학생대표,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천정욱 서초구부구청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박명수 서초구기억키움학교 학생가족대표, 최형순 내곡동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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