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2016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개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별 시상

(왼쪽부터) 영러너상 수상자 이성주씨,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이선영씨.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19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16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한 마라토너 중 8명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2016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은 국내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함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년도 서울국제마라톤(필수)과 경주국제마라톤 · 공주마라톤 중 1개 마라톤 대회 이상 참여한 선수들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성적우수 마라토너 8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대회주최사, 협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소정의 심사를 통해 뽑힌 1명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는 김형락씨(50대)가 선정됐다. 또한 포카리스웨트는 20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영러너어워드’를 개설하고 수상자에게 ‘2017 일본 국제마라톤’ 참가권을 증정했다. 영러너상을 수상한 이선영씨(30대)와 이성주씨(20대) 시상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함께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목표를 세우고 고난을 이겨내며 이뤄낸 결과는 어떤 것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며 “좋은 결과를 이룬 수상자들을 비롯해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내며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파트너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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