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평생교육원 2016수료식 성료

"4,883명에게 수료증 전달…문예창작 등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공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평생교육원 2016학년도 수료식 및 학습성과 발표회가 19일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 및 기획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학년도 1학기와 2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4,883명의 수강생들이 영예의 수료증서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문예창작·서예·힐링 실내정원·한국화·원예치료사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물 158점이 전시되고, 성악아카데미·한국무용·요가·풍물놀이 수강생들의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병문 총장은 이날 고사(告辭)를 통해 "21세기의 시대정신은 변화이며, 그 흐름을 붙잡기 위해 필요한 것이 평생학습이다”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만이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지병문 총장은 이어 “오늘의 수료식이 배움의 끝이 되어서는 안 되며, 수료증은 여러분을 또 다른 배움의 길로 이끌어주는 이정표일 뿐.”이라면서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자양분 삼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에 나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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