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세대를 방문,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땔감은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과 나뭇가지 등 부산물로 농·산촌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전달,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산림청은 19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땔감을 전달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전국 1만 세대에 총 5만톤 규모의 땔감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땔감을 옮기고 있다. 산림청 제공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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