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월드 우승자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한국 대표 왕현은?

지난해 우승자에게 왕관을 건네받는 스테파니에 델 바예/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올해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는 푸에르토리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날 미국 메릴랜드 옥선힐 MGM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제66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스테파니에 델 바예가 1위를 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우승자에게서 왕관을 건네받은 델 바예는 "매우 영광이며 고국을 대표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델 바예는 현재 미국 페이스대에서 언론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스페인어와 영어, 불어 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미스월드 선발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119명의 여성이 참가했다. 2위와 3위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대표와 인도네시아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왕현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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