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산불 및 각종 화재예방 등 길거리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6일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보성읍 일원에서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중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보성역전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였으며,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축사화재 예방 등 생활 속 화재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병선 부군수는“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대형화재가 될 수 있으니 산불조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겨울철에는 각종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화재 예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겨울철 대비 각종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공사장 점검, 제설물자 사전 확보 등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사고위험요소에 사전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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