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복지허브화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눈길

"곡성읍행정복지센터 8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양병식)는 곡성읍권역 복지 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기관과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강산회(자원봉사단체),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 곡성지역자활센터, 삼강원 등 8개 민·관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조체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에는 ‘옥과면행정복지센터’가 ‘옥과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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