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빨질레리, '헌 옷 갖고 오면 할인'…연말 기부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헌 옷을 통해 할인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연말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는 오는 31일까지 헌 옷을 가지고 오면 상품 구매시 추가 상품 할인 제공 뿐 아니라 제공받은 상품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인 '기브 유'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에 고객이 로가디스·엠비오 등의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상품을 들고 빨질레리 매장에 방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할인 행사가 있다고 하면, 추가로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제공받은 헌 옷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CSR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협업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된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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