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라라랜드'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에 103만3693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 다미엔 차젤레 감독(31)의 전작 '위플래시(2014년)'보다 닷새 빨리 고지를 밟았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물이다. 이야기는 신파에 가깝지만, 아름다운 화면과 감미로운 노래로 젊은 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만듦새도 탄탄하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일곱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미 뉴욕비평가협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등에서 작품상을 차지하며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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