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4000만 광년 떨어진 그곳엔…

허블우주망원경, 빗장나선은하 IC 5201 포착

▲4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IC 5201.[사진제공=ESA/Hubble & 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빛이 달려가는 곳빛이 머무르는 곳빛을 돌아오는 곳<hr/>1900년,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천문학자인 조지프 런트(Joseph Lunt)는 케이프타운천문대의 망원경을 통해 '두루미자리' 남쪽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은하를 발견했다. 지금은 'IC 5201'이라 부르는 빗장나선은하였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은하는 천문학자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E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IC 5201의 모습을 포착했다. 허블우주망원경에 있는 ACS(Advanced Camera for Surveys)는 은하에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는지 파악한다. 별들이 태어나 진화하고 죽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IC 5201은 지구에서 약 40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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