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선보인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커피믹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민커피'의 명성을 이어가는 비결은 황금비율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가까이 쌓아온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최상급으로 엄선한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소비자입맛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다. 최근 동서식품은 '이렇게 마셔본 사람은 알지, 이 맛'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이번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라면 자신 만의 맛과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광고 배경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무실, 게스트하우스, 근교 산행지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정했다. 이번 TV광고에는 맥심모카골드 장수 모델이자 배우인 이나영과 김우빈이 등장한다. 두 배우는 숲 속의 고즈넉한 펜션과 도심 속 산행길 등에서 모카골드 한 잔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일상 속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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