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12개 경찰서 등 포상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은행은 16일 올해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많은 12개 경찰서와 시민 4명에 대해 포상했다.한은은 위조지폐 유통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에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한다.이번에 포상을 받은 기관은 부산 사상경찰서, 인천 중부경찰서, 광주 북부경찰서, 경기 고양경찰서, 경기 김포경찰서, 경기 평택경찰서, 충남 공주경찰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전북 군산경찰서, 전남 목포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 경북 경산경찰서 등 12개 경찰서다. 또 목포, 대전 등에 거주하는 시민 4명도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은 관계자는 "단체 포상을 받은 경찰서는 탐문, 추적, 잠복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으로 위조지폐범을 검거했고 개인 수상자들은 위조지폐 발견 즉시 신속히 신고해 위조지폐범 검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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