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신개념 퍼즐 게임 '에어펭귄 퍼즐'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동시 출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발사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와 유통사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자사의 신작 퍼즐 ‘에어펭귄 퍼즐(AirPenguin Puzzle)’을 지난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헝그리앱 '에어펭귄', 사진=헝그리앱

‘에어펭귄 퍼즐’은 2011년 출시되어 당시 최고 인기였던 ‘앵그리 버드’를 제치고 전 세계 4천만 유저의 사랑을 받은 글로벌 히트작 ‘에어펭귄(AirPenguin)’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기존 ‘에어펭귄’의 주인공이었던 ‘파파 펭귄’을 필두로 총 7종의 귀여운 친구들이 블록으로 등장한다.‘에어펭귄 퍼즐’의 조작 방식은 ‘캔디 크러쉬 사가’나 ‘애니팡’에서 사용했던 ‘3매치’에서 벗어나, 2개 이상 뭉쳐 있는 블록을 자유롭게 움직여 4개를 매치 시키는 형태다.조작감면에서 기존의 ‘3매치’가 하나씩만 움직일 수 있어 답답했던 고구마라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착 달라붙는 ‘에어펭귄 퍼즐’은 청량한 사이다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3매치’를 즐겨왔던 유저들이라면 큰 해방감을 느끼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헝그리앱 '에어펭귄', 사진=헝그리앱

‘에어펭귄 퍼즐’은 얼음을 깨고 펭귄 친구들을 구출하는 일반 퍼즐 스테이지와 함께 다른 퍼즐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보스전, 유료 재화를 나눠주는 보너스 스테이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카드가 퍼즐 진행을 도울 뿐 아니라,각 필드에서는 NPC들이 ‘부스터(폭탄)’를 무료로 제공한다.‘에어펭귄 퍼즐’이 제공하는 스테이지는 총 150개다. 개발사측은“2주마다 2~30개 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될 계획이며, 유저 분들이 퍼즐을 끝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모비릭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등록 1위 어플리케이션 ‘모비’와 함께 풍성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 20개’와 ‘3천 골드’가 주어진다. 아울러 ‘모비’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크리스탈 20개’, ‘3천 골드’, ‘부스터 패키지’(물안경 1개, 무지개 복어 1개, 회오리 마개 1개)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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