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파고남’ 프로젝트 진행

국내 최초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 무동력 탐험 중계GS칼텍스 브랜드 철학 ‘사람과 사람의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생산뉴미디어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실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파타고니아 탐험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원정대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탐험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호와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파타고니아 원정대의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다. 지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를 출간하는 등 무동력 사막 탐험을 알리고 있다. 론리플래닛, TV책방 북소리, 탁PD의 여행수다 등 다양한 매체에 인터뷰가 소개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사막 전문 탐험가로 시선을 끌고 있다.‘파고남’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1일 인천공항을 떠나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GS칼텍스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탐험대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공감을 표현해 탐험대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 박지선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받아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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