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민앤지, 이경민 대표 자사주 2만주 장내매입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민앤지의 이경민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의지를 보이며 총 2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민앤지는 이경민 대표가 회사 주식 2만주를 장내 매입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은 157만6000주에서 159만6000주로 증가했다. 이 대표는 최근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기존의 IT 서비스를 융합해 시너지를 내고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또 회사의 성장 모멘텀에 비해 현재 회사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민앤지는 최근 인수한 가상계좌 전문기업 ‘세틀뱅크’를 비롯 모바일 플랫폼, 초음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민앤지가 그동안 해왔던 보안, 인증 중심의 IT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간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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