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중공업은 발주처로부터 2조1570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의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통보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현대중공업은 "해지 관련 당사의 귀책 사유가 없으므로 계약 해지로 인한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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