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보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총 대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2년 11월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공동모금회(UWW)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리더십위원으로 활동했다. 최 회장의 기부금은 북한 이탈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편입된 가정에 중점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고향방문과 의료비 지원, 북한 이탈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사업 등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쓰인다. 한편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가량의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하는 아너 소사이어티는 현재 총 138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약 1470억원에 이른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