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연말맞이 문화 나눔행사 동참…치킨 300마리 후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교촌에프앤비가 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객에게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그라시아스합창단과 크리스마스 칸타타 경기도 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최됐다.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6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교촌은 약 600여 명의 공연 관람객에게 살살치킨 300마리를 제공했다.한편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 적립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쓰인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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