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부, 퇴직공제 이행우수사업장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광주지부(지부장 백종진)는 13일 ‘2016년 하반기 퇴직공제제도 이행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호남·제주지역 건설현장 5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호남·제주지역 5500여개 건설현장 중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곳은 ▲㈜대광건영 ‘광주 매곡동 공동주택(현장소장:박성수)’ ▲새천년종합건설(주) ‘목포 백련지구 천년가아파트(현장소장:한상록)’ ▲㈜태영건설 ‘에코시티 데시앙APT 5BL(현장소장:신영면)’ ▲㈜영무토건 ‘정읍연지 영무예다음 아파트(현장소장:기세원)’ ▲㈜한화건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 그린 공동주택(현장소장:엄명호)’ 등 5곳이다.수상 현장들은 퇴직공제 근로내역을 성실히 신고납부함은 물론, 건설근로자 관련 복지사업 안내, 장기근속 우수근로자 정부포상 추천 등 건설일용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백종진 지부장은 “72만 호남·제주지역의 건설일용근로자들에게 공제제도를 알리는데에는 공제회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건설사의 자발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퇴직공제제도는 건설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자들에게 일일 4000원의 퇴직공제부금을 적립해 준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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