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안전사고 ZERO화 목표 대형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공사장 위험 요인에 맞춘 교육·훈련 안전서비스 제공"[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대형 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의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공사장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안전점검·교육·훈련) 제공으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추진한다.
13일 계림 5-2구역 재개발 지역 공사장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외래진료센터 증축공사장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간담회에서는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관련 지도 및 매뉴얼 배부 등을 주요 논의한다.김유기 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은 “공사장 화재·안전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되도록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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