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들에게 신속한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맘(Mom)편한 행복창구'를 운영한다.'맘(Mom)편한 행복창구'는 민원인이 동일하게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민원처리 방식과 달리 순번에 관계없이 사회적약자에게 여권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창구로 2017년부터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은평구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와 등기교부 신청하면 여권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는 '맟춤형 등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 우선 창구
바쁜 직장인을 위해 평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여권 야간민원실을 운영,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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