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특화된 미사강변지구 지식산업센터, '미사 테스타타워'

미사 테스타타워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에 제조업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돼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되고 있다. 높은 층고로 수납 공간을 확보하거나, 견고한 하중을 통한 안정적인 물류 이동,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설계 등이 도입되는 식이다. 또 직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휴게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일반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욱 인기를 끄는 편”이라며 “제조업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는 관련 기업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유리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하남시 미사강변지구에도 ‘직선형 드라이브 인’, ‘도어 투 도어’ 등의 특화설계로 업무 시간 및 동선이 대폭 단축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월 경기도 하남시 자족 5-1, 2블록 일원에 ‘미사 테스타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4,756㎡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8층 공장, 지상 9층~지상 10층 업무시설, 지하 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미사 테스타타워는 일반 드라이브 인 보다 진입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혼잡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직선형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지하 4층에서 지상 8층까지 도입된다. 이로 인해 지상 8층까지는 2.5톤 차량,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까지는 5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다. 공장 호실 앞에는 주차와 하역이 동시에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설계가 적용돼 업무 시간 단축 및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최고 6m(5.4~6m)의 층고가 적용되고, 하중은 최대 1.5톤/㎡를 견딜 수 있게 설계돼 대형 중량설비도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외부와의 업무 교류도 편하다. 단지 인근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서울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좋다. 또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황산사거리 BRT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한편 ‘미사 테스타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관심고객을 위한 분양 홍보관을 마련해 1:1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R128호에 위치한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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