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CGV 인니법인(CGV Blitz)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우리은행 인니법인은 CGV Blitz와 이업종간 제휴를 통해 ▲영화할인 등 ‘공동 이벤트’ ▲CGV Blitz고객에 대한 ‘금융 우대서비스’ ▲시네마정기예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금융 제휴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업무제휴 기념 고객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카르타 센트럴파크 CGV Blitz에 이동식 점포(차량)와 마케팅 부스를 설치한다. 매주 금요일 카드결제계좌와 직불카드를 즉시 발급한 뒤 해당 카드로 결제시 영화표를 1장 더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28대의 이동식 점포(차량)를 CGV 전 영화관(인도네시아 전국 20개)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공단의 지정은행으로 특화상품인 kupen(연금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점포 5개를 신설하고 내년 1월 중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업종간 제휴와 모바일뱅크를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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