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올해 기업애로 7771건 '해결'

경기중기센터 관계자가 기업을 찾아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올 한해 도내 3477개 기업을 대상으로 777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애로사항 해결 내용을 보면 판로 및 수출애로 해소가 12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술ㆍ인증(1109건) ▲인력ㆍ교육(920건) ▲자금지원(647건) ▲창업ㆍ벤처(115건) 순이었다. 경기중기센터는 중소기업이 건의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기업을 대신해 해당 기관에 건의 및 개선 요청을 하고 있다. 또 필요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기업의 애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다양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현장에서 기업인을 만나보면 애로사항을 어디에 문의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은 경기중기센터에 문의하면 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업의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애로 해결 신청은 기업SOS넷(www.giupsos.or.kr)이나 현장방문, 전화상담 등으로 가능하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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