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사흘간 2만3000명 방문

지난 9일 문을 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자료:한라)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는 지난 9일 문을 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3000명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정지구는 울산 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이 아파트는 교육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재현된 교육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별동의 스터디센트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가변형 벽체(발코니 확장시)와 다양한 무상옵션(발코니 확장시) 등 내부설계에도 호응이 있었다. 한라는 수요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체험부스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VR체험부스에서 견본주택에 건립되지 않은 전용 84㎡C 타입 가상현실 공간의 입체적인 구조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변형 벽체, 벽지, 가구 등 옵션을 변경하면서 인테리어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한라 분양관계자는 "울산 도심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송정지구의 희소가치와 함께 지역 최초 교육특화시스템등 때문에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울산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이전기관·일반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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