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136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 ‘2016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 대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월 2016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총 5개 영역 136개 문항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이는 구가 ‘아이 키우기 제일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맞춤형 보육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온 결과다.
우수센터 선정 수상
주요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동육아방 4개소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장난감대여센터 2개소 운영 ▲시간제보육시설 ▲24시간 열린어린이집 등으로 보육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우리구는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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