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이에 양 기관은 어촌을 포함한 연안 지역과 하천 등 내수면 인접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해양수산분야 정책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업무협약은 내수면에서 자원관리 강화, 낚시산업 등 레저 산업 활성화, 연안 정비 관련 기술 공유, 어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한 어촌 종합 개발사업 추진시 정책방향 공유 및 상호 노하우 제공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협력 사업별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오운열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우리 어촌을 국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활력 넘치는 삶의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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