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워크숍 개최

'기관업무 간편성 개선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및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출연기관 경영 개선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고객만족도 제고방안 및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출연기관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 간 파트너십 고취를 위해 출연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16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경영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을 전 출연기관이 공유하는 한편 기관 간 그룹토의를 통해 2017년도 경영개선 방향 및 경영평가지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올해 경영평가 용역을 담당했던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심준식 수석연구원과 한국정보통계의 오민권 대표가 평가결과 도출된 경영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새만금 홍보관 방문 및 잼버리 행사장 시찰 등을 통해 도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도와 출연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그간 경영평가 워크숍이 출연기관 평가 담당자들 간 일회적 행사에 그쳤던 것에서 탈피하여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전북도청 강건순 성과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출연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관 간 협업 증진방안 및 고객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워크숍 내용을 반영하여 출연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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