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아카데미.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에 도전한다. 1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 아카데미'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좋은 산타가 되기 위해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읽는 동심 맞히기 능력, 선물 포장 및 배송 능력, 민첩하게 선물 꺼내오기 등의 테스트 받았다.먼저 멤버들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무엇을 그린 건지 맞혀야하는 동심 맞히기 퀴즈 대결을 벌였다. 어린이들의 그림에 당황해하던 멤버들은 정답 공개 후 아이들의 기발함과 색다른 시각에 감탄했다.눈 쌓인 지붕에 오르는 산타처럼 대형 미끄럼틀에 거꾸로 오르기 대결과 선물 상자 안전하게 배달하기 대결도 이어졌다. 눈썰매장 곳곳에 있는 장애물을 피해 썰매 위로 선물을 실어 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 2017 달력과 다이어리 판매 개시를 알렸다. 해당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마트몰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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