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l주년 기념,콘텐츠 박람회 방문객 큰 호응

"문화예술교육포럼(한국, 중국, 호주, 일본) 및 상상가득, 놀이가득 콘텐츠 박람회 성황리 진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작된 2016년 ‘상상 가득, 놀이가득’ 콘텐츠 박람회가 열린 후 보름을 지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요금은 전액무료이며 지난달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0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1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12월3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 홀에서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교육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포럼은 '놀이, 또 하나의 문화'라는 주제로 브리짓 반 루벤 본부장(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과 영자 박(일본,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등이 나와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6 어린이콘텐츠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www.acc.go.kr)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며 일반인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시아문화원 관계자는 "본 박람회가 문화콘텐츠의 교류, 유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의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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