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이달 말까지 군민체험형 문화예술행사 개최

"복지회관, 요양시설 등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이달 말까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함평색소폰회, 나르다예술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평지회, 국악협회 함평군지부 4개 단체는 9개 읍면 주민센터와 복지회관을 찾아 색소폰, 국악, 가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요양시설 8곳에서도 순회공연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도록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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