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보생명은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된 다솜이 희망산타는 건강 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고, ‘일일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이 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만 6세 이하)를 이른둥이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 병원비의 70%(최대 2000만원)가 지원된다.
8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열린 '2016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에서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의 희망산타들이이른둥이를 응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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