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기자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제공=새누리당]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내일 탄핵안에 관련해 찬반토론은 아마 국회의장께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서 정치공세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응하실 의원님들이 있으면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탄핵소추안 표결 관련 국민적 관심이 높아 (본회의) 방청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국회 사무처는 100매를 발권하면서 각 당에 배분했고 저희는 43매를 배정받았다. 당에서 80매 정도 신청했는데 신청 비율에 따라서 배분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